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원 규모 매입 결정... 외부 불확실성 의한 기업가치 재평가 해소 및 주주가치 제고 지속

2026.04.22

약  1.8조원 역대급 소각’ 마무리 직후 추가 매입… 올해도 주주환원 의지 강력 표명

지난해 자사주 소각·배당 통해 주주환원율  103% 기록… 기업가치 제고 목표  2배 상회

-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 자신... 성장의 결실을 주주와 나누는 선순환 구조 이어갈 것

 

[2026년  422셀트리온은 22일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올해도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회사는 중동 전쟁 등 외부 불확실성으로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는 점을 일부 해소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총 49만  2,611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오는  23일부터 장내 매수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13일 약  1조  8,000억원 규모의 역대급 자사주 소각을 마무리한 지 채 열흘도 지나지 않아 단행된 것으로주주환원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진정성을 담고 있다.

 

셀트리온은 앞서 이달 자사주  911만주(총 발행 주식수의 약  4%)를 소각하며 주당 가치 상승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이번 추가 매입은 앞서  3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의 일환인 시장 상황에 따른 추가 주주환원 조치를 즉각 이행한 사례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자사주 소각현금배당 등을 통해 약  103%의 주주환원율[1]을 달성했다해당 주주환원율은 동종 산업[2] 내 최고 수준이자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에서 제시한  3년 평균 목표치인  40%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이 같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배경에는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  1,625억원영업이익  1조  1,68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경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대와 신약 개발 본격화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성장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이어 곧바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것은 중동전쟁 등 외부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회사의 일관된 의지라며 견조한 실적 성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과 주주이익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


 


[1] 주주환원율 = (현금배당+자사주소각)/연결 순이익

[2] KOSPI 내 동종 Peer 평균 15개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