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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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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차별화된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종합생명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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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유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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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셀트리온 허쥬마, 5년 연속 브라질 연방정부 입찰 수주... 압도적 성과로 처방 1위 타이틀 지속

- 브라질 공공의료 시장에 ‘25년까지 허쥬마 66만 바이알 단독 공급… 5년 연속 낙찰- 매년 처방 1위 사수… 오리지널 포함 브라질서 출시된 트라스투주맙 경쟁 제품들 제쳐- 브라질 연방정부, 올해 램시마 계약 물량에 25% 더해 9만 바이알 추가 공급 요청 [2024년 9월 13일]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개최된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수주에 성공하면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낙찰에 성공했다. 이번 낙찰로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2025년까지 브라질 연방정부에 허쥬마 약 66만 바이알을 단독 공급하게 됐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허쥬마는 오리지널을 포함해 브라질에 출시된 경쟁 트라스투주맙 바이오 의약품들을 제치고 매년 절반이 넘는 점유율로 압도적인 처방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의 맞춤형 직판 전략 및 제품 경쟁력을 통해 현지에서 확고한 시장 영향력을 구축하는데 성공한 셈이다. 브라질은 2억 1,763만[1]명 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전체 중남미 의약품 시장에서 절반 이상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여러 가지 경제 지정학적 요인으로 주변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핵심 시장으로 분류된다. 브라질에서 의약품 공급은 크게 연방정부에서 관할하는 공공의료 시장과 자체적으로 제품을 정하는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사립 시장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이 수주에 성공한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은 브라질 공공의료 시장에서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시장성과 상징성을 모두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판매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그동안 현지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공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회사 및 제품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이어오면서 시장 영향력을 높여왔다. 더불어 셀트리온이 보유한 의약품 공급 역량도 수주를 이끈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전역에서 바이오 의약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기업 가운데 단일 국가에 66만 바이알의 대규모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춘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허쥬마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도 브라질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최근 3년 연속 브라질 연방정부 입찰에서 램시마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지난달에는 연방정부로부터 올해 램시마 계약 물량의 25%에 해당하는 약 9만 바이알을 추가 공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브라질에서는 입찰기간 공급 물량을 기준으로 최대 25%까지 제약사에 추가 공급을 요청할 수 있는데,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올해 안에 추가 물량을 공급하는 것으로 연방정부와 협의를 완료했다.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가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SUS)에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을 신규 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 권고하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이 형성된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품인 램시마SC가 해당 시장을 독점하게 되는 만큼 이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셀트리온 중남미 지역 강경두 담당장은 “▲바이오 의약품의 뛰어난 치료 효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진 제품 경쟁력,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리딩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뢰성, ▲현지 법인에서 주도하는 맞춤형 세일즈 전략 등을 통해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허쥬마가 5년 연속 연방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됐다”며 “허쥬마를 비롯한 기존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유지하면서 올 하반기 출시를 계획 중인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등 후속 제품으로 성과가 이어지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  [1]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2024
09
13
셀트리온, 호주서 적극적 ‘맞춤 영업’ 전략 결실... 램시마SC 점유율 20% 최초 돌파, 허쥬마는 점유율 47%로 시장 압도

- 의약품 배송 서비스 등 맞춤형 판매 전략 이끌며 호주서 램시마SC 점유율 매년 성장- 허쥬마, 47% 점유율로 호주 트라스투주맙 시장서 오리지널 넘어 처방 1위 유지- 내년까지 4개 신규 제품 출시해 경쟁력 강화 도모… ”후속 제품으로 성장세 이어갈 것” [2024년 9월 11일]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오세아니아 주요국인 호주에서 올 1분기 기준 20%(IQVIA)의 점유율을 최초로 돌파했다. 지난 2021년 출시 첫해 1%에 불과했던 점유율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실질적인 처방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램시마SC는 글로벌 전역에서 20년 이상 사용되며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인플릭시맙 제제를 SC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호주 내에서 의료 시설 및 인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면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투약할 수 있다는 램시마SC의 차별점이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며 처방이 가속화됐다.또한 셀트리온은 호주에서 램시마SC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넓은 국토 면적으로 병원까지 이동 거리가 긴 호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로, 램시마SC를 처방 받은 환자가 배송 지원 프로그램인 ‘셀트리온 케어 포탈'(Celltrion Care Portal)을 통해 처방전을 등록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램시마SC뿐만 아니라 항암제 분야에서도 처방 확대는 이어졌다. 유방암,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호주에서 올 1분기 47%의 점유율로 오리지널을 포함한 트라스투주맙 시장 전체를 압도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 2021년 4분기 호주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1위 자리에 올라선 이후 2년 넘게 선두 자리를 지켜왔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도 18%의 점유율로 호주 리툭시맙 처방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이런 성과는 셀트리온 현지 법인에서 호주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영업 전략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호주에서는 대부분 리테일(영업) 방식으로 의약품이 공급되는데, 현지 법인에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주요 이해관계자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학회, 세미나 등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신규 임상 데이터 등도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셀트리온 제품에 대한 호주 의료진의 처방 선호도를 꾸준히 높여왔다.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올 하반기 호주에 출시해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비롯해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등도 호주에 출시하며 세일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셀트리온 김지태 남부아시아 지역 담당장은 “환자 편의성이 개선된 램시마SC의 제품 경쟁력과 호주 의료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한 현지 법인 역량 등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며 처방 성과를 이끌었다”며 “램시마SC가 호주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치료제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면서, 앞으로 출시될 후속 제품들로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 

2024
09
11
셀트리온그룹, 美 모건스탠리 콘퍼런스서 그룹 비전 발표, 바이오시밀러 확대와 신약 개발 전략에 해외투자자 주목

- 서정진 회장,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와 해외 콘퍼런스서 그룹사 경쟁력과 비전 제시- 시밀러-신약 개발 전략 공개… ADC 등 신약 파이프라인 4Q부터 순차 공개 예정- 올해 전체 매출 3.5조원 전망… 내년 짐펜트라 성공 발판 전체 매출 5조원 목표- 100% 지분 자회사 형태로 생산 시설 확보해 CDMO도 추진… “시너지 위한 기업투자도 적극 고려할 것” [2024년 9월 9일] 셀트리온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열린 ‘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그룹사의 경쟁력을 조명하고 향후 성장전략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유망 바이오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투자자 등과 매칭하는 행사로 올해 22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400여 개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들이 몰렸으며, 기업별 좌담회와 주제 발표가 3일간 진행됐다.  셀트리온그룹은 주제 발표와 좌담회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서진석 대표가 ‘From Pioneer to Innovator(선구자에서 혁신자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셀트리온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상황 및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다중항체로 영역을 확장하고 올해부터 시작해 내년까지 다수의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동일 기전 치료제중 최고 효과 약물)’ 약물 후보물질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항체 명가’의 입지를 더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2029년 첫 제품 상업화를 목표로 ADC 신약 3종, 다중항체 신약 3종을 선정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중 진척도가 가장 빠른 ADC 신약 2종은 올해내 공개하고 내년부터 본격 임상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는 먼저 현재의 글로벌 시장이 견고한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안정적인 공급망과 판매망, 다제품 전략을 겸비한 기업만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셀트리온은 2025년까지 11개 제품 허가를 획득하고, 2030년까지 22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가면역질환을 넘어 천식·두드러기, 안과, 대사성골질환까지 치료 영역을 확장하고, 다제품 전략으로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협상력을 강화해 판매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서정진 회장이 다니엘 코헨(Daniel Cohen) 모건스탠리 미국 헬스케어 투자부문 마케팅 디렉터와 대담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셀트리온의 올해 성장 전망과 구체적인 신규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3월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짐펜트라가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3대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과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출시 초기부터 매출 확대 기반 확보에 성공한 데다 이달에는 TV, SNS 등 미디어 광고 캠페인까지 론칭될 예정이어서 올해 목표매출 2,500억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른 바이오시밀러 제품들도 주요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올해 전체 목표매출 3.5조원은 무난히 달성 가능하고 짐펜트라가 계획대로 미국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면 내년에는 5조원까지도 넘볼 수 있다는 자신감도 함께 내비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이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서면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밝혔다. 합병 이후 일시적으로 높아진 제품 원가율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과 마진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신규 사업 관련해서 서 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품 생산 캐파 확보를 위한 제조소 증설은 불가피하며 국내 또는 해외 신규 공장 확보와 관련한 결정은 연내 마무리 짓겠다”고 먼저 밝히면서 해당 시설은 셀트리온이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형태로 운영해 CDMO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규 제조소를 확보해 글로벌 탑티어급 규모의 생산 캐파를 구축한 뒤, 셀트리온이 그동안 개발-임상-생산-허가-판매 등 전체 의약품 공급 사이클을 직접 운영하며 쌓아온 각 단계별 노하우를 수요 기업의 필요에 따라 맞춤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한다면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역량을 마련하는 계기도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 투자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면서, “셀트리온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수의 대상 기업을 살펴보고 있는 만큼 조건이 맞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놓치지 않고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상)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가운데)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오른쪽)가  ‘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1] 환율 1,300원 기준

2024
09
09
셀트리온,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고용노동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표기업 인증

-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거듭난 셀트리온…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앞장- 최근 3년 634명 채용에 정규직 비율 95%… 다양한 복지 및 안전한 근로환경 제공- 남녀 고용 평등 확대 및 특별 휴가 제공… 일과 삶의 균형·임직원 소통 확대도 노력 [2024년 9월 6일] 셀트리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제품 경쟁력과 직접판매(직판) 영업망 등을 통해 지난 2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셀트리온이 국가적 문제로 꼽히는 고용절벽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0개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의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개년 동안 634명의 인력을 새롭게 채용했으며, 이중 536명을 청년으로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규직 운영 원칙을 적용, 약 95% 정규직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고용 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남녀 고용 평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여성 관리자 육성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여성 직원은 2021년 887명에서 2023년 1,013명으로 증가, 전체 임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4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여성 관리자는 약 44.4% 증가해 (2023년 117명) 전체 관리자의 31.5%를 차지하고 있다. 행복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현금성 복지 포인트 지급과 어린이집 지원, 경조사 및 사내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 운영을 통해 복리후생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안전한 근로환경 제공을 위해 임직원 마음 건강검진, 사내 심리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선택적 근로 시간제, 탄력근로제 등 유연근무제도도 운영 중이며, 기본 유급휴가 외 특별 휴가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근로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해, 지난해 기준 연간 육아휴직자는 2021년 대비 84.8% 증가했다. 특히 남성 직원도 육아휴직을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남성 직원 육아휴직자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육아휴직 후 복직율은 평균 95.4%에 달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운영중인 맞춤형 복지 제도와 근무 환경 개선 노력이 전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고 기업 문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좋은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인 문제로 꼽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자리잡은 셀트리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으뜸기업 대표, 포상 수상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셀트리온 신민철 사장(오른쪽)이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4
09
06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영국 허가 획득, 허가국 확대하며 26조원 글로벌 시장 공략 순항

- 국내, 캐나다, 유럽 이어 영국 MHRA 허가 승인… 글로벌 주요국 진출 잇따라- 강력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보… 항암제 등 기존 품목과 시너지 기대- 영국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경쟁력 확대 전망… “견고한 성장세 이어갈 것” [2024년 9월 4일]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개발명: CT-P43)’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스테키마의 이번 품목 허가는 앞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서 승인받은 적응증과 동일하게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국내, 캐나다, 유럽(EC)에 이어 영국에서 스테키마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 달러(한화 약 26조 5,200억원)[1]로 추산된다. 셀트리온은 자사 제품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영국에서 제품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영국에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제품군의 경우에도 올해 1분기 아이큐비아 기준 87%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영국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은 최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시밀러의 처방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우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유럽 내 대표적인 친(親) 바이오시밀러 국가이자 주요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셀트리온은 빠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성장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로, 영국 내 램시마 제품군과 유플라이마로 대표되는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 시장과 함께 스테키마가 속한 인터루킨(IL) 억제제 영역까지 확대된 강력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나아가 세계 각국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는 베그젤마, 트룩시마 등 항암제와 최근 영국서 허가를 획득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며 글로벌 주요국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영국은 친(親) 바이오시밀러 정책을 적극 도입하고 있어 스테키마를 비롯한 자사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환자 니즈에 맞는 고품질의 치료제를 시장에 조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골질환, 안과질환 등 다양한 치료제 영역에서도 신규 제품 허가 획득 및 파이프라인 임상 절차에 돌입, 오는 2025년까지 11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상) [1] 환율 1,300원 기준

2024
09
04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 추진 여부 결정사항 안내

주주님들께,  당사는 합병 추진 검토 목적으로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주주 설문조사’를 비롯해 회계법인의 외부평가, 글로벌 컨설팅사가 참여한 내부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2024년 7월 3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셀트리온제약 합병 추진 여부 검토를 위한 주주 의견 청취’를 안내드리고 2024년 7월 31일부터 2024년 8월 12일 까지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에 대한 주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 완료했습니다.   주주 의견 청취 결과를 포함한 특별위원회 검토 결과 및 이사회 결정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견 청취 결과]설문조사 참여: 12,778명(총 주주의 2.5%), 104,431,289주(발행주식총수의 50.6%)셀트리온 제약과의 합병에 관한 의견: 찬성(4.0%), 반대(70.4%), 기권(25.6%).   ※ 공정하고 객관적인 설문 진행을 위해 대주주인 서정진 회장 및 ㈜셀트리온홀딩스는 설문조사 종료후 다수         주주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서정진 회장 지분 (8,268,563주) 및 셀트리온홀딩스 지분       (47,644,470주)을 찬성/반대 중 다수 의견인 반대 의견으로 산입해 위 의견 청취 결과를 산정했음.   ※ (참고) 대주주 지분 제외 설문 결과: 찬성(8.7%), 반대(36.2%), 기권(55.1%)  [특별위원회 검토 결과]합병에 관한 주주 설문, 합병 추진의 필요성 및 주주 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 시너지는 존재한다고 평가되나, 주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회사의 정책/기조 및 주식매수청구권에 따른 자금부담의 제약이 있으므로 회사 및 주주의 이익 보호 측면에서 현 시점에 본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이 적절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됐을 때 다시 검토할 것을 이사회에 권고했습니다.  [이사회 결정 사항]이사회는 주주 의견 청취 결과 및 특별위원회의 검토 의견 등을 보고 받은 후 이사 상호간 논의를 가진 결과,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가 존재하더라도, 다수 주주분들의 반대 의견과 다양한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는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추후 양사의 주주가치 제고가 수반되고, 양사 주주 대부분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시점에 통합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현재는 양사는 본업에 집중해 그룹의 시너지 창출과 기업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08
16
주주님들의 합병검토 일정 문의에 대한 답변

셀트리온제약 합병 관련 일정에 대한 주주님들의 문의가 많아 답변드립니다.  개인, 국내외 기관 등 전체 주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셀트리온제약 합병에 대한 주주의견 청취는 2024년 8월 12일부로 종료되었으며 현재 종합결과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사외이사들로만 구성된 합병 검토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는 종료된 설문조사 결과 및 시너지 관련, 위험 관련, 외부평가 등 합병의 종합적인 영향에 대해 다각도의 검토를 실시해 금주 금요일(8/16) 이사회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해당 이사회에서 최종 결론이 나오는 즉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님들께 신속히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초 추진되었던 3사 합병은 주주님들의 요청에 의해 추진돼 왔습니다. 이 중 1차 합병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은 주주님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성사될 수 있었으며, 마찬가지로 현재 검토중인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과의 2차 합병 역시 대다수 주주님들의 동의를 대전제로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경우에만 진행될 것이라는 경영진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당사는 창사 이래 현재까지 당사의 중요 의사 결정에 있어서 주주님들의 의견을 존중해 왔으며, 향후에도 주주님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중요 경영사항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기조를 지속적으로 지켜 나가겠습니다.

2024
08
13
짐펜트라 PBM 계약 관련 추가 업데이트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3대 PBM 중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ESI)를 비롯한 2개사와 세계 유일의 피하주사(SC) 제형 인플릭시맙 치료제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주님들과 애널리스트들께 알려 드린 바 있습니다.여기에 추가해, 지난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3대 PBM 중 나머지 한 곳과도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는 기쁜 소식을 접해 여러분들께 먼저 해당 내용을 전합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계약 조건상 현 시점에 해당 PBM을 명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미국 보험 시장은 유형별로 사보험과 공보험으로 나뉘는데, 3대 PBM도 각각 사-공보험을 별도로 나눠 처방집 등재 계약을 따로 체결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 가운데 ESI 등 대형 PBM 2곳과는 사-공보험 모두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남은 한 곳의 경우 공보험 체결을 완료해 추가 협상을 통한 사보험 체결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은 지난 3월 짐펜트라를 출시한 이후 5개월 만에 미국 전체 보험 시장에서 약 75%의 커버리지를 확보하게 돼,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짐펜트라의 본격적인 처방 확대를 이끌 수 있는 막강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추가 처방집 등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계약 자체에만 안주하지 않고 처방집 등재가 짐펜트라의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08
05
짐펜트라 PBM 계약 관련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셀트리온이 미국 3대 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ESI)와 세계 유일의 피하주사제형 인플릭시맙 치료제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한 이후, 많은 주주님들과 애널리스트들께서 남은 두 곳의 PBM과의 등재 협의 경과에 대해 문의해 주셨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최근(24년 7월 30일, 현지 시간) 또 다른 3대 PBM 한 곳과 등재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게 되어, 주주님들 및 애널리스트들께 소식을 전하고자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알려드립니다.계약 조건상 현 시점에 해당 PBM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기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셀트리온은 7월 30일 미국 3대 PBM 중 한 곳과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짐펜트라를 미국에 출시한 이후 약 보름 만에 ESI와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두 번째 대형 PBM과 계약 체결을 완료한 것입니다.• 셀트리온은 남은 한 곳의 대형 PBM과도 가까운 시일 내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 경우 짐펜트라는 출시 첫 해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80%의 커버리지를 보유한 3대 PBM에 모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짐펜트라의 본격적인 처방 확대를 이끌 수 있는 막강한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셀트리온은 PBM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짐펜트라의 실질적인 매출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관련 소식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4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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