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라이마 PBM 계약 관련 업데이트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3대 PBM에 속하는 대형 PBM 한 곳과 ‘짐펜트라’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그동안 주주님들 및 애널리스트들께서 함께 궁금해하셨던 ‘유플라이마’에 대해서도 해당 PBM과 등재 계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에 해당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알리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차후 보도자료 등의 방식으로 다시 알리겠습니다.

 

• 최근 셀트리온은 미국 보험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3대 PBM 중 한 곳과 짐펜트라의 사보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 완료했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해당 PBM과 아달리무맙 (오리지널 제품명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처방집 등재 계약도 함께 체결했습니다. 짐펜트라 계약과 마찬가지로 이번 건도 현 시점에서 해당 PBM의 이름을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번 건은 지난해 옵텀(OptumRx)의 공보험 처방집 등재에 이어 3대 대형 PBM과 체결한 두 번째 등재 계약으로, 유플라이마는 이 두 곳의 PBM을 통해서만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50%에 달하는 커버리지(가입자 수 기준)를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이 가지는 의미를 크게 세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1. 우선, 셀트리온이 유플라이마의 미국 판매에 있어서 핵심 전략으로 실행중인 ‘이중 가격’ 정책이 시장에서 구현됐다는 점입니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미국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셀트리온이 PBM 계약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수익성으로, 지난해 옵텀과의 계약을 통해 사보험 대비 리베이트 비중이 낮은 공보험 시장에는 높은 도매가격(High-WAC) 제품을 공급하고, 이번 계약에서처럼 리베이트 수준이 높은 사보험 시장에는 낮은 도매가격 (Low-WAC) 제품을 공급하면서 시장 전반에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격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계약은 2025년부터 적용 예정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고려한 회사의 포석이기도 합니다. IRA 적용 이후 연간 환자 부담금 2,000달러 이상인 의약품은 초과 부담분의 60%를 보험사에서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리베이트가 적고 가격도 낮은 제품에 대한 시장 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셀트리온은 IRA 적용에 따른 제도 변화에 미리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점유율이 높은 대형 PBM에 리베이트가 낮은 Low-WAC 제품을 신속히 등재함으로써 시장 공략에 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Low-WAC의 경우 환자 부담금이 낮을 뿐 아니라 보험사로부터 낮은 리베이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여지가 크기 때문에 회사의 수익성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2. 이번 PBM 계약의 또 다른 의미는 미국 IBD 처방의를 대상으로 짐펜트라와 유플라이마를 함께 패키지로 묶어 영업할 수 있는 이상적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유플라이마가 사보험 시장에 등재되면서 휴미라의 효과적인 바이오시밀러 대체제로 접근 가능해졌고, 동시에 짐펜트라는 유일한 SC 제형의 인플릭시맙 신약이라는 지위를 바탕으로 IBD 치료에 있어서 획기적 대안으로 제안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향후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까지 출시되면 셀트리온은 매우 강력한 IBD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돼, 높아진 제품 선호도 및 상호간 판매 시너지를 통해 전제품의 가파른 처방 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 또한,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이 하반기부터 아달리무맙의 또 다른 주요 적응증인 류마티스 관절염(RA) 질환으로 유플라이마의 타깃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해 줬습니다. 이를 통해 유플라이마는 오리지널 제품인 휴미라가 미국에서 점유하고 있는 186억 1,900만 달러(한화 약 24조 2,047억원, 2022년 기준) 규모의 시장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셀트리온은 남은 한 곳의 대형 PBM을 비롯해 중소형 PBM들과도 빠르게 계약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퀀텀 점프’를 이뤄내기 위한 모든 준비를 상반기 안에 마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서정진 회장과 셀트리온 임직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미국 전역에서 불철주야 영업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현재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짐펜트라뿐 아니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판매 제품 모두에서 의미 있는 매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주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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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울시와 손잡고 바이오 특화 스타트업 성장 지원

- 셀트리온 선발 바이오 특화 스타트업 3개社,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입주- 셀트리온, 각종 지원 통해 스타트업 성장 도모 및 향후 시너지 모색- 바이오 산업 선도 기업으로 동반성장 위해 교두보 역할 지속 수행할 것 [2024년 4월 25일] 셀트리온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혁신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들이 바이오 생태계 거점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도 입주했다.  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에 각각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이후 셀트리온은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 네트워킹 연계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입주권 및 임대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도모하고, 향후 이들 기업과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 등 시너지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기업이 입주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외 산·학·연·병의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가 서울시 회기동에 1만 4,711㎡ 규모로 구축했다.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킹을 위한 협력 거점공간, 공용실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글로벌센터를 통해 해당 기업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속적인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의 개관을 통해,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혁신 바이오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안정적 지원속에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제공받게 됐다”며 “셀트리온도 서울시와 함께 바이오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한편, 앵커 기업으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K-바이오 성장과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꾸준히 진행중이다. 특히 산·학·연·병이 협력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참여는 물론 소부장 및 하이테크 바이오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성장 펀드도 운영하는 등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상) ▲이상준 셀트리온 사장(왼쪽 4번째), 오세훈 서울시장 (왼쪽 7번째)을 비롯한 행사관계자들이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
04
25
셀트리온 램시마 제품군, 유럽 주요 5개국서 74% 점유율 기록

- 2020년 램시마SC 유럽 출시 이후 두 제품 EU5 합산 점유율 3년 만에 12%p 증가- 현지 법인 역량으로 직판 전환 이후에도 입찰 수주 지속… 후속 제품으로 성과 이어갈 것- 램시마SC 매출 확대 지속… ‘짐펜트라’ 美시장 성공 가능성 고조 [2024년 4월 23일]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제품군이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이하 EU5)에서 처방 확대를 이어가며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와 램시마SC가 해당 시장 부분에서 약 60% 규모를 차지하는 EU5에서 약 7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램시마SC는 염증성 장질환(IBD)에서 처방 선호도가 높은 인플릭시맙을 장소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자가 투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매분기 성장세를 이어왔다. 셀트리온은 경쟁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 제형 제품에서 램시마로 전환한 뒤 다시 램시마SC로 스위칭하는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효과로 두 제품 모두 점유율이 상승했으며, 특히 램시마SC가 출시된 2020년 이후 3년간 합산 점유율이 12%p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접 판매로 전환한 이후에도 주요 입찰에서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세일즈 역량을 입증했는데, 유럽 현지에서 회사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처방 선호도를 높인 결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지난 2월 개최된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를 비롯해 글로벌 학회에서 램시마SC의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고, 실제 처방 데이터도 꾸준히 쌓이고 있어 램시마 제품군의 점유율 확대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유럽에서 램시마SC 매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난달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출시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성공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램시마 제품군뿐만 아니라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 전 제품의 유럽 처방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9%,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7%,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19%의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2년 대비 각각 9%p, 6%p, 4%p 증가한 수치다.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의 경우 24%로 전년과 동일한 점유율을 유지했는데 실제 처방 수량은 유의미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유럽 전역에 설립한 16개 법인[1]에서 국가별 의료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세일즈 전략 및 입찰 계획을 추진한 결과다. 유럽에서는 의약품 공급 형태가 입찰, 리테일(영업) 방식으로 구분되며, 입찰 프로세스는 다시 국가별로 국가, 주정부, 병원연합 등으로 나뉘어지는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전략 추진이 필요하다. 셀트리온은 10년 이상 유럽에서 바이오 의약품을 판매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톱티어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투약 편의성을 갖춘 램시마SC가 유럽 의사 및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램시마 제품군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 전 제품의 판매도 확대되면서 유럽 내 시장 지배력이 한층 공고해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유럽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판매 중인 짐펜트라로 성장세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출시를 앞둔 후속 파이프라인에서도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  [1] 유럽 16개 법인(2023년 기준) :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루마니아, 벨기에, 아일랜드,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튀르키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2024
04
23
셀트리온, 덴마크서 램시마SC 출시

- 램시마SC, 신설된 인플릭시맙 SC제형 국가 입찰 수주 성공… 1년간 공급 예정- 현지 법인서 직판 담당… 실제 처방 데이터 확보 및 마케팅 인력 확충 계획- 북유럽 성과 확대로 제품 경쟁력 입증… 미국으로 성과 이어가며 글로벌 판매 확대 도모 [2024년 4월 18일] 셀트리온이 북유럽 주요국인 덴마크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계약에 따라 램시마SC는 이달부터 향후 1년 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노르웨이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2개월 여 만에 덴마크로 성과를 확대하며 북유럽 지역에서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덴마크 정부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국가 입찰을 별도로 신설하면서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경쟁 없이 단독으로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덴마크에서 램시마SC만의 독립적인 유통 채널이 형성된 셈이다. 또한 통상적으로 피하주사제형이 정맥주사(IV) 제형 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매출 확대와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 덴마크 법인에서 직접 판매할 예정으로, 출시 직후 제품 처방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램시마SC 실제 처방 사례를 확보해 의사 및 환자 대상으로 제품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현장에서 수집된 처방 데이터는 덴마크뿐 아니라 인접한 북유럽 국가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를 원활하게 확보하기 위해 병원 및 의료관계자 대상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마케팅을 담당할 현지 법인 인력을 올 연말까지 확충해 직판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북유럽 지역은 인접국 간 학술 교류가 긴밀하게 이뤄진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가운데, 노르웨이에 이어 덴마크까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램시마SC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난달 미국에 출시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론칭 직후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계약을 완료하며 성과를 나타내는 등 글로벌 전역에서 제품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으며, 이런 성과가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

2024
04
18
셀트리온 자사주 750억원 규모 추가 매입, 보유 자사주 수량 10% 해당 2,000억원 규모 추가 소각 결정

- 지난 3월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 주주가치 제고 위한 주주친화정책 지속 추진- 1월 소각분까지 올해만 보유 자사주 수량 30% 달하는 6천억원어치 소각 단행- 자사주 취득-소각 동시 진행으로 주주가치 제고 대한 강한 회사 의지 표명 [2024년 4월 17일] 셀트리온이 자사주 추가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750억원[1] 규모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만 총 1,500억원 규모다. 지난달과 동일한 7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 6,047주로 취득 예정 금액 약 750억원 규모다. 자사주는 이달 18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조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한 바 있다. 자사주 매입과 더불어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도 동시 진행한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총 111만 9,924주로 보유 자사주 수량의 10%에 해당하며 약 2,000억원[2] 규모다. 셀트리온은 이미 지난 1월, 당시 보유 자사주 수량의 20.6%에 해당하는 4,000억원[2]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자사주 소각으로 셀트리온은 올해만 자사주 수량의 30%에 달하는 6,000억원[2]어치를 소각한 셈이다. 추가 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2억 1,692만 9,838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17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이뤄졌다. 신약 짐펜트라의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로 시장 안착이 기대되고,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해외 주요국 허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 대비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이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 단행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주식 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총 약 1조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작년 말 1주당 500원씩 총 1,037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는 등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는 신약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 안착과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허가 등을 통해 셀트리온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성과와 더불어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 [1] 취득 예정 금액은 2024년 4월 16일 기준 셀트리온 주식 종가(17만 2,000원)에 따른 것으로,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취득 주식수는 변경될 수 있음[2] 4월 16일 종가 기준

2024
04
17
셀트리온, 세계골다공증학회서 ‘CT-P41’ 3상 후속 연구 결과 첫 발표

- WCO서 CT-P41 3.1상 78주 결과 최초 발표… 오리지널 대비 유효성, 안전성 확인- 약  8조원대 글로벌 시장 공략 준비 순항… 미국, 유럽, 한국 등 주요국 허가 신청 [2024년 4월 15일] 셀트리온은 ‘2024 세계골다공증학회(WCO-IOF-ESCEO, World Congress on Osteoporosis, Osteoarthritis and Musculoskeletal Diseases, 이하 WCO)’에서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3.1 임상 78주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4번째로 개최되는 WCO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골다공증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현지시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학회에서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50세 이상  80세 이하 폐경 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1 글로벌 3.1 임상의 상세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당 임상에서는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52주차의 요추 골밀도 변화량[1]을 1차 평가 변수로 분석한 결과, 두 투여군간 차이가 사전에 정의된 동등성 범위 내에 들어와 치료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또한 약력학적 1차 평가 변수인 골대사 주요 지표 ‘s-CTX’의 첫 6개월 간 효과 곡선하 면적 평가에서도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의 약력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78주 동안의 약동학과 안전성, 면역원성 결과도 두 치료 군에서 유사했다. 뿐만 아니라 52주에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서  CT-P41 투여군으로 변경한 후에도 투여군 간 결과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론적으로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의 유효성, 약동학, 약력학, 면역원성, 안전성 측면에서 결과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는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골거대 세포종을 치료한 ‘엑스지바’로도 허가된 약물이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 6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8조 80억원)[2]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허가 신청을 완료한 CT-P41은 세계골다공증학회서 3.1 임상 결과를 처음 공개하면서 오리지널 대비 유효성과 약력학적 동등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CT-P41의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선도적인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투자에 집중해 이미 상업화된 6개 제품에 더해 오는 2025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총 1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030년에는 총 22개의 제품을 확보해 연매출 12조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1] Mean percent change from baseline in bone mineral density for lumbar spine(L1 to L4) by DXA at Week 52[2] 암젠 2023년 재무성과 보고서(프롤리아-엑스지바 매출 합산), 환율 1,300원 기준

2024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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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라이마 PBM 계약 관련 업데이트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3대 PBM에 속하는 대형 PBM 한 곳과 ‘짐펜트라’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그동안 주주님들 및 애널리스트들께서 함께 궁금해하셨던 ‘유플라이마’에 대해서도 해당 PBM과 등재 계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에 해당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알리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차후 보도자료 등의 방식으로 다시 알리겠습니다. • 최근 셀트리온은 미국 보험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3대 PBM 중 한 곳과 짐펜트라의 사보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 완료했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해당 PBM과 아달리무맙 (오리지널 제품명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처방집 등재 계약도 함께 체결했습니다. 짐펜트라 계약과 마찬가지로 이번 건도 현 시점에서 해당 PBM의 이름을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번 건은 지난해 옵텀(OptumRx)의 공보험 처방집 등재에 이어 3대 대형 PBM과 체결한 두 번째 등재 계약으로, 유플라이마는 이 두 곳의 PBM을 통해서만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50%에 달하는 커버리지(가입자 수 기준)를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이 가지는 의미를 크게 세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1. 우선, 셀트리온이 유플라이마의 미국 판매에 있어서 핵심 전략으로 실행중인 ‘이중 가격’ 정책이 시장에서 구현됐다는 점입니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미국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셀트리온이 PBM 계약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수익성으로, 지난해 옵텀과의 계약을 통해 사보험 대비 리베이트 비중이 낮은 공보험 시장에는 높은 도매가격(High-WAC) 제품을 공급하고, 이번 계약에서처럼 리베이트 수준이 높은 사보험 시장에는 낮은 도매가격 (Low-WAC) 제품을 공급하면서 시장 전반에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격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계약은 2025년부터 적용 예정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고려한 회사의 포석이기도 합니다. IRA 적용 이후 연간 환자 부담금 2,000달러 이상인 의약품은 초과 부담분의 60%를 보험사에서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리베이트가 적고 가격도 낮은 제품에 대한 시장 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셀트리온은 IRA 적용에 따른 제도 변화에 미리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점유율이 높은 대형 PBM에 리베이트가 낮은 Low-WAC 제품을 신속히 등재함으로써 시장 공략에 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Low-WAC의 경우 환자 부담금이 낮을 뿐 아니라 보험사로부터 낮은 리베이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여지가 크기 때문에 회사의 수익성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2. 이번 PBM 계약의 또 다른 의미는 미국 IBD 처방의를 대상으로 짐펜트라와 유플라이마를 함께 패키지로 묶어 영업할 수 있는 이상적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유플라이마가 사보험 시장에 등재되면서 휴미라의 효과적인 바이오시밀러 대체제로 접근 가능해졌고, 동시에 짐펜트라는 유일한 SC 제형의 인플릭시맙 신약이라는 지위를 바탕으로 IBD 치료에 있어서 획기적 대안으로 제안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향후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까지 출시되면 셀트리온은 매우 강력한 IBD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돼, 높아진 제품 선호도 및 상호간 판매 시너지를 통해 전제품의 가파른 처방 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3. 또한,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이 하반기부터 아달리무맙의 또 다른 주요 적응증인 류마티스 관절염(RA) 질환으로 유플라이마의 타깃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해 줬습니다. 이를 통해 유플라이마는 오리지널 제품인 휴미라가 미국에서 점유하고 있는 186억 1,900만 달러(한화 약 24조 2,047억원, 2022년 기준) 규모의 시장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셀트리온은 남은 한 곳의 대형 PBM을 비롯해 중소형 PBM들과도 빠르게 계약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퀀텀 점프’를 이뤄내기 위한 모든 준비를 상반기 안에 마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서정진 회장과 셀트리온 임직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미국 전역에서 불철주야 영업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현재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짐펜트라뿐 아니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판매 제품 모두에서 의미 있는 매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주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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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펜트라 PBM 계약 관련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셀트리온이 지난 달 세계 유일의 피하주사제형 인플릭시맙 치료제 '짐펜트라'를 출시한 이후, 많은 주주님들과 애널리스트들께서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와 관련한 문의를 해 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미국 3대 PBM에 속하는 대형 PBM 한 곳과 짐펜트라 등재 계약이 완료돼 주주님들께 이 소식을 전하고자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해당 내용을 알립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차후 보도자료 등의 방식으로 알리겠습니다. • 지난달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미국에 출시한 직후 여러 PBM들과 처방집 등재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 보험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3대 PBM 중 한 곳과 출시 보름 만에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계약 조건상 현 시점에 해당 PBM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기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과 더불어 이미 체결 완료한 중소형 PBM과의 계약까지 포함할 경우, 짐펜트라가 지금까지 미국 전체 사보험 시장에서 약 40%의 커버리지(가입자 수 기준)를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미국 서부 지역에서는 해당 PBM과 연계된 보험사 처방집에 짐펜트라가 즉시 등재돼 실제 처방은 이 순간에도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처방 가속화를 위해 다양한 환자 지원 프로그램도 펼쳐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셀트리온과 아직 계약 상태는 아니지만 처방집 등재 계약 체결이 임박한 PBM의 경우, 등재 시점까지 가입자들에게 일시적으로 제품을 무상 지원하는 ‘스타트 프로그램’(Start Progra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미 실제 환자 등록이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등록 문의가 다수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짐펜트라 처방 시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일부 환자들에게는 본인 부담금(copay)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들 지원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환자들의 짐펜트라 처방 선호도를 높이며 판매 확대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 현재 셀트리온에서는 서정진 회장이 미국 현지에 머물며 법인 인력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영업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PBM 계약이 신속히 체결될 수 있었던 것도 서정진 회장을 비롯한 미국 현지 셀트리온 인력들의 ‘어떻게든 해내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각고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서정진 회장은 당분간 미국에 계속 머물면서 현지 의료진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만나는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것입니다. 이런 노력을 발판 삼아 남은 대형 PBM 두 곳은 물론 중소형 PBM들과의 계약도 빠르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관련 PBM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 그 자체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통한 성과가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짐펜트라의 성과 확대를 이끌어 나가면서 주주님들께도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04
08
회사 사칭한 전환사채 모집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안내문

당사는 최근 시장에서 아래와 같이 당사를 사칭하여 전환사채물량 신청을 받는다는 허위 사실 및 거짓 광고가 유포되어 돌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현재 전환사채 발행 계획이 없으며, 사칭 광고는 당사와 전혀 무관한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당사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등 타회사도 유사한 허위 광고가 유포되고 있는 것도 확인되오니, 해당 광고와 소식을 접하신 투자자 및 주주님들께서는 거짓광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라며, 반드시 발행회사의 공식적인 소통 채널인 회사 공식 홈페이지와 공시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 후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셀트리온 안내[Web발신](광고)전환사채물량 안내 *회사명 : 셀트리온*금일주가 : 192,900원*공급가 : 100,000원*코스피 8위*시가총액 : 41조 8,656억*수량 : 50000주 확정 ■1주당 공급가 : 100,000원■ [뉴스/공시]-매출 6723억 영업이익 2676억-제약 브랜드평판 1위-52주 최고가 돌파-sc제형 유럽임상 3상 진행 ▼당사 홈페이지 신청안내▼www.stocks-celltrion.com/ 무료거부 0808800507삼성전자 안내[Web발신](광고)전환사채 안내 *기업명 : 삼성전자*공급가 : 50,000원*금일주가 : 72,800원*물량 : 물량소진시 조기 마감*시가총액 : 434조 6,002억원*시가총액순위 : 코스피 1위 ●1주당 50,000원●  [뉴스/공시]-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 기술cxl특허-AI 헬스케어 미래형 서빙로봇-삼성 ASML 1조 반도체 R&D센터-4차 '산업혁명"  반도체 강세-국내 200대 기업'ESG  종합평가" 1위 ●홈페이지 신청안내●www.stocks-ss.com/ 무료거부 0808800507

2024
02
28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특허소송 루머에 대한 회사 입장

최근 시장에서 당사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관련해서 특허 관련 루머가 돌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대한 회사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찌라시로 돌고 있는 US10464992(이하, US’992)는 Eylea Vial 및 PFS를 광범위하게 포함하는 제형 특허로 바이오시밀러 경쟁사에 모두 적용되는 특허입니다. 상세 설명 드리자면, 셀트리온은 상기 특허에 대해 무효소송을 제기(사건번호: IPR 2023-00462)하여 ’23년 7월에 예비적 무효의견을 받은 바 있으며, ‘24년 7월에 1심 판결이 예정되었습니다.그 후 특허권자는 본 무효판결로 인해 타 제형특허에 미칠 수 있는 불리한 영향을 회피하기 위해, ‘24년 1월 특허 포기서를 제출하였고, 무효소송 대상특허의 소멸에 따른 소송 종료 결정문이 2/21일자로 발행되었습니다.   즉 특허권자의 특허 포기에 따른 소송 종료를 왜곡하여, 마치 셀트리온이 소송에 패소하여 ‘27년 6월까지 미국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것에 불과합니다. 참고로, 특허권자의 제형특허 포기는 US’992 특허가 처음이 아니고, 이전에 셀트리온이 무효소송을 제기했던 2건의 제형특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특허를 포기한 바 있습니다. (US 10857231: ’22. 3월 특허포기,  US10406226: ’23.6월 특허 포기) 현재 셀트리온은 허가 승인 후 계획된 일정에 맞춰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Eylea 관련 소송에 대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품출시일에 영향을 주는 소송 결과는 없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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